뉴스는 많은데, 믿을 수 있는 뉴스는 적습니다

장이 열리면 하루에도 수천 건의 경제·증권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중 상당수는 보도자료를 그대로 옮긴 받아쓰기이고, 일부는 공시 원문과 다른 내용을 전합니다.

저도 한 사람의 투자자로서 그런 뉴스에 흔들려 본 적이 있습니다. 숫자가 틀린 기사, 맥락이 빠진 제목, 이미 반영이 끝난 재료. 문제는 뉴스가 없는 게 아니라, 걸러진 뉴스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H.S.N.S는 20년간 여의도에서 증권 시스템을 만들어온 개발자가 뉴스를 교차 검증하고 공시 원문을 직접 읽는 시스템을 설계해 운영하는 서비스입니다.

거창한 회사가 아닙니다. 매일 시장을 보는 개발자가, 자신에게 필요해서 만든 도구를 같은 고민을 하는 투자자들과 나누는 것입니다.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어떻게 만드는지 숨기지 않습니다. 그것이 "검증"을 말하는 서비스의 최소한의 자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검증하는가

사람이 할 수 없는 규모의 대조 작업을, 시스템이 24시간 수행합니다.

  • 수집 — 국내 9개 매체와 해외 4개 매체, 총 20개 피드를 실시간으로 모읍니다. 여기에 DART 전자공시를 더합니다.
  • 교차 확인 — 같은 사안을 다룬 기사를 하나로 묶고, 몇 개 매체가 같은 내용을 보도했는지 셉니다. 단독 보도의 왜곡과 받아쓰기 중복이 이 단계에서 걸러집니다.
  • 원문 대조 — 기사를 거치지 않고 DART 전자공시 원문을 직접 읽습니다. 계약 규모가 매출액의 몇 %인지, 자기주식 취득이 발행주식의 몇 %인지를 원문에서 계산해 중요도를 매깁니다.
  • 발송 — 검증을 통과한 내용만 요약해 아침과 저녁, 하루 2회 전달합니다.
  • 공시 브리핑 — 그날 공시 중 수치가 유의미한 건만 추려 매일 저녁 6시 30분에 따로 발행합니다. 각 항목에 DART 원문 링크를 답니다.

이 대조 작업을 AI 파이프라인이 수행합니다. AI가 뉴스를 쓰는 것이 아니라, 뉴스가 맞는지 확인하는 데 AI를 씁니다.

운영 기록

2026년 8월 28일, 정기 발송을 시작합니다.

약속한 시간에, 하루도 빠짐없이. 지속성은 말이 아니라 기록으로 증명하겠습니다. 지난 브리핑은 전부 아카이브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운영자 정보

운영자

김영현

Hyunnes 대표 · 20년차 증권 IT 개발자

시스템을 만들고, 같은 시스템으로 매일 시장을 봅니다.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숨기지 않는 것이 "검증"을 말하는 서비스의 최소한의 자격이라고 생각합니다.

yh@hyunnes.com

H.S.N.S는 뉴스와 공시 정보를 검증·요약해 전달하는 정보 서비스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